재영텍은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3, STEEL&METAL KOREA 2023)'에 참가했다.
㈜재영텍은 모바일, 전기자동차, 전력저장시스템(ESS) 등에 사용된 폐 리튬이온전지와 원소재인 폐 양극활물질에서, 유가금속인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을 회수하여 다시 양극활물질의 원료인 탄산리튬과 니켈, 코발트, 망간 황산염 용액을 제조하여 공급하는 회사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탄산리튬 및 금속황산염’을 소개했다. 리튬전지의 스크랩에서 제품화까지 원스톱 제조공정으로 순도 99.5% 이상의 배터리급 탄산리튬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리튬 선추출 및 하이브리드 공정은 물에 잘 녹는 리튬의 성질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리튬 선추출 공법으로 고객의 니즈에 따라 용매 추출과 가수분해 기술의 하이브리드 공정을 통한 다양한 제품군 생산이 가능하다.
재영텍 측은 "그간 축적된 소재 재생 기술을 통하여 한정된 자원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환경보호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전념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