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텍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투자지원」 공모사업 선정...구미 유일
- 공급망 안정품목 생산 지역 중소·중견기업 경북도 내 3개 社 선정
- 신규 입지·설비 투자 재정지원…기업 부담 대폭 감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기대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 공모사업에서
경북도 내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고 경상북도에서 밝혔다.
국비 700억원 규모로 신설된 이번 공모사업은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디스플레이 등
국가 지정 4개 첨단산업 분야의 공급망 확보와 경제안보 핵심 품목을 생산하는 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 사업이다.
도내 투자지원에 선정된 기업은 ㈜재영텍, 영주 소재 중견 1개 社, 포항 소재 중견 1개 社 총 3개 社이다.
㈜재영텍 박재호 대표이사는 “최근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침체로 신규 설비 투자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사업이 가뭄의 단비 같은 지원이 될 것”이라며“생산 설비 확대를 고용 창출로 연결해 지역 산업‧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